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MBTI 많이들 하시죠? 저도 아주 강한 I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자연스럽게 말 거는 일이 참 어려운데요, 얼마 전 HBR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도 다른 나라에서 참석한 타국 HBR 에디터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일이 생각보다도 더 쉽지 않더라고요. 💨 한동안 원격으로 근무했거나 사무실에 일하는 사람보다 빈 책상과 의자가 많은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가진 곳이라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분, 많을 겁니다. 전학 간 학교에서의 첫날과 비슷하달까요. 이런 분들께 아래의 HBR 아티클을 추천해 드립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세 가지 실천 단계입니다. - ✔ 1단계: 침묵을 깨라 사실 1단계가 가장 어렵습니다. 입을 열고 뭔가 말하기까지 너무 많이 생각하기 때문이죠. 내가 이 사람을 괴롭히는 건 아닐까, 이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뭐라고 해야 가장 적합할까 등이죠. 이럴 때 장소나 시간, 기회를 다양화하면 도움이 됩니다. 자율좌석제가 도입된 사무실이라면 입구나 회의실, 탕비실 등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자리를 잡는 식입니다. 사람들과의 우연한 만남이나 시선 교환이 더 쉬워지겠죠. 말을 걸거나 인사하기도 훨씬 자연스러울 겁니다. 초대를 받은 자리라면 조금 일찍 가봅니다. 바쁘지 않아 보이는 낯선 이 근처에 자리를 잡고 말을 걸어보는 거죠. 출장을 갔다면 “누구 저랑 같이 가실래요?” 하고 카풀을 시도해봅니다. ✔2단계: “다시 만나 반가워요” 두 번째로 같은 일을 하는 건 항상 더 쉽기 마련입니다. 낯선 이에게 “반가워요” 하는 것보다는 “다시 만나 반가워요” 하는 게 훨씬 쉽죠. 만났다가 헤어진 사람에게는 만나서 즐거웠고 곧 다시 보길 바란다는 메일을 보냅니다. 복도에서 두 번째로 누군가를 봤다면 미소를 지으며 “또 만나 반가워요”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일단 인사를 나눈 사이라면 두 번째는 문자나 메시지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단순한 안부도 좋고, 상대방이 관심 있어 할 만한 행사나 소식을 전해도 좋을 겁니다. ✔3단계: 확실히 ‘아는 사람’으로 직업적으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저 안면이 있는 사람으로 남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사람이나 인연에 투자할 시간이나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죠.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거나 특별한 인연으로 만들고 싶다면 3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이슈에 대한 상대방의 의견을 묻거나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갖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관련 경험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메일을 하거나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되 한층 더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상대방도 나도 함께 아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하는 식사 자리를 만들어 봅니다.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이어지려면 3단계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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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 ‘I’, 직장 내 인간관계 어떻게 만들까
22년 10월 12일 | 조회수 2,270

최한나
HBR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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