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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조직이란?(a.k.a. 이직 뽐뿌가 올 때)

2022.10.04 | 조회수 1,973
류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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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기보다는 여러 조직과 직업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직을 안 해본 사람이 오히려 드물어졌습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이직 뽐뿌(?)"가 오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참 많을 것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이직을 고려할 때 미리 검토해야 할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1️⃣ 첫 번째 검토해야 할 점은, 반드시 "이직"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모든 건 상대적이기 때문에, 내가 어떤 가치관을 중시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현재의 회사와 이직을 고려하는 회사의 문화와 가치관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괜찮은, 다니고 싶은 직장(조직)이 어떤 사람에게는 때론 지옥 같은 곳, 최악의 회사, 전혀 맞지않는 곳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두 번째 검토해야 할 점은, 이직은 현재 조직의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내가 이 조직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직을 고민할 때, 옮기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서 나에게 효용이 적거나 없다면 조직이 싫고 특정 구성원이 싫다는 이유로 이직을 결심한다면, 이직의 만족도가 높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내가 이직을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회사가 더 잘 되려면 어떤 점을 개선하고 고쳐야 할까?"를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러한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가 바뀌는 모습이 잘 상상된다면 아직 이 회사에 애정과 관심이 많이 남은 것이고요. 전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어차피 이런 아이디어 떠올려 봤자 이걸 적용하겠어?" 라고 포기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3️⃣ 세 번째 검토해야 할 점은, "나는 준비되었는가?"를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상은 굉장히 높고 이것저것 다 하고 싶은데 실천이 안 될 때, 도전에 대한 실패가 걱정되어서 쉽게 용기가 나지 않을 때는 조금 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직을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남들이 다 이직하니 나도 이직해야 한다는 성급한 생각은, 이직에 성공한다고 해도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 그리고 조직과의 궁합과 기회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직에서 얻는 효용이 더 많다고 판단될 경우 실천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 회사를 다니다 보면 한 우물을 파는 게 안전한 걸까? 하지만 이 우물이 맞는 건지 확신이 없기에 같은 장소를 더 파야 하는 것인지, 조금 더 비껴가서 파야 하는지, 아예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파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죠. 그리고 때론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순수한 실력보다는 조직과의 핏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현재 조직 문화가 마음에 들고,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면 굳이 이직하지 않아도 괜찮고요. 지금 조직과의 핏이 맞지 않거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과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이직을 차근차근히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치열하게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환경을 추구하려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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