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 사는건 똑같네요
돈 아끼려고 회사에서 남은 도시락 뺏길까봐 챙겨놓고 저녁 먹고 오고
돈 아끼려고 회사 커피만 마시고
외근 갈때 텀블러에 물담아 다니고
골프 외제차는 남은 내인생에 그런 사치 부릴 여유 없을 거구
서울 그저그런 동네 33평 아파트 실거주
상급지 가기에는 답이 없쥬
그저 월급중독자로 인생 비전없이 살 뿐
3살 애기에 돈은 뭐이리 드는지
돈 아끼려고 3인가족 월생활비 180만원에
해결하는데 그래봤자 모이는 돈은
인플레이션 앞에서는 작고 귀여울 뿐
사는 희망이 없습니다
자꾸 허언증이라 하는 사람있어서 급여시스템 화면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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