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년차 직장인입니다. 최근 이직 제의가 들어와 몹시 고민입니다. 고민인즉슨 현재 회사 : *출퇴근 시간 30~40분 *좋은 직장 동료와 유연하고 자유로운 사내문화 *나쁘지 않은 연봉과 복지 혜택 이직 고민 회사 : *출퇴근 시간 1시간 30분 이내 *지금보다 700만원 이상의 연봉 제시 추가 협의도 가능(스톡옵션 등) *대기업 계열사로 굉장한 복지혜택과 커리어 상승의 기회 지금도 만족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들어와 고민의 연속이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과 연봉, 그리고 이직 후의 적응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직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22년 09월 28일 | 조회수 5,476
구
구9
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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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돌체라테
22년 09월 29일
재무팀 경력8년차로서..
이직은 진짜 복불복입니다.
도박이라는 생각이 맞는듯..
어떤회사든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서 힘들지 일이 많아서 힘든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연봉상승의 유혹은 매우달콤할수 있을테지요.
단, 본인이 새로운직장에서 배워나가야될것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망설이시고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막상 새로운곳에 가서 어떤 꼰대가 또아리를 틀고 있을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작성자님 연차로 추측하건데 30대초반이신것 같은데..
해당업무포지션에 대한 스스로에대한 만족도가 높으신지 스스로 자문자답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순간순간 어쩌면 매순간 후회와 안도감은 종이한장차이 수준으로 다가오는게 직딩이 아니겠습니까ㅋ
제가 왕복 3시간 직장을 다니는 1인으로서 조심스럽게 조언드리자면
출퇴근시간은 사실 하기나름인것같습니다.
물론 저는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스스로 뚜벅이를 자초하고있고 지하철 환승1회라는 번거로움을 매번겪으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시간이 사실 결혼한 유부남은 유일(?)할수있는 자기만의 방해받지않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생각보다 멀다고 여기진 않고 있습니다(착각이겠죠?)
각설하고 작성자님께서 자기업무에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것같을때에 이직을 하는건 사실 그회사에서의 업무적응을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80프로정도는 완료했기에 나오는 근거있는 자신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최소1개월
최대3개월내에 아웃에서 인으로 진입할 실력이 갖춰져있다면 어딘들 어떤가요
홀가분하게 떠나셔도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을 함께 고민해줄수있는 직장동료가 있다면 같이 상의해보는것도 좋을테지요.
요즈음 저의 근무지에서는 이직하는 분들이 아무말안하고 있다가 급. 타사면접에 합격했으니 2주내지 1주내로 퇴사하겠다며 통보하고 떠나는것을 겪어왔던터라 이러한 끊고 맺음이 매끄러우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다소 두서없이 끄적이었습니다만
작성자님! 이런 고민을 나눌 장소로 리멤버라는 공간을 활용하시는건 어쩌면 다양한 인생경험을 한 사회인들에게 여러 의견들을 들을수있는 좋은경험이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충분한 고민끝에
좋은 결정내리시고
즐거운 직딩라이프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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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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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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