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젊은회사 편하게 다니다가 제일 현타온게 주위가 다 또래고 배우고싶은 사람?이 없었어요…그리고 직원한테 너무 짜게굴고
분위기는 정말 좋았지만? 그러다 이번에 이직을 했는데…. 너무 옆그레이드 한건가 싶을정도로 정말 전 회사랑 비슷한데 분위기든 뭐든.. 근데 직원한테 짜게는 안굴어요 나름 베푸는편
성장가능성은 전 직장보단 좋긴한데..
근데 최근에 비품 사는데ㅋㅋㅋㅋㅋㅋ 하 너무 이정도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다니니까 너무 이만큼에 감사?하는거에요.. 그리고 부부대표인데 애기 와서 뛰어다니는거랑 비품살때 뭐라곤 안하지만 알아서 눈치보면서 가격조정하는거에서 내가 이러려고 이직했나 또 현타왔어요…
사실 백수기간이 너무 괴로워서 조금 급하게 재취업한감이 없지는 않은데 지금도 대기업 신입공채 보고선 중고신입으로 준비한다고 퇴근하고 준비하는데 너무 시간이 촉박하니까 그냥 빨리 관두고 공채 준비하는게 맞나싶고.. 근데 또 내가 경력 만 3년 안된 3년차라 중고신입으로 뽑아줄까 싶고… 근데 제 대학동기들이 다들 중견-대기업에 있어서 그것도 현타와요… 나만 다른길로 간거같아서
사실 어딜가든 내가 열심히 하면 좋은 길로 가는걸텐데.. 제가 너무 큰 회사에 미련이 있나봅니다…
쓸데없는 생각일까요? 그냥 정신차리고 열심히 주도적인 자세로 뭐라도 배워보는게 맞는걸까요ㅠㅠ
괜히 중간에 중견-대기업 신입 공채 인턴까지 가서 그 시스템과 환경을 얼추 느끼고 떨어져서 더 비교하게 되는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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