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생산 부서에 재직중인 28살 청년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요새 회사가 비상경영에 접어들어 어제자로 도급직 네 분 중 두 분을 권고사직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식도 반려되고 가장 심각한 건 출하량이 심각하게 줄어서 다음주 한 주 휴무 그 다음 달도 중순 중에 2주정도 휴무라고 합니다.(휴무기간은 연차처리로 유급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회사 상황이 어려워지고 도급직 분들이 퇴사하시다보니 자연스레 업무량도 늘고 업무강도도 높아졌습니다.
이런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고민인 건 다음과 같애요.
1.현재 제가 전 직장 재직기간 6개월차 퇴사이고 지금 직장도 10개월차인데 커리어 관리가 걱정됨
2.정규직은 권고사직 얘기는 나오지는 않았으나 상황에 따라 고려될 수 있음.(본사나 다른 공장은 정규직도 권고사직됨)
3.부서 상황상 TO가 딱 맞아떨어져서 권고사직은 걱정이 안 되지만 업무 강도와 업무량이 많아져서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힘든 와중에 버티는 게 맞는 지 고민이 됨.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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