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는데 이렇게 떴네용... 저번주에 말씀드리고 오늘 마지막날이네요 ! 퇴사합니다! 여러 의견주셨는데 감사합니다 ! 중고신입입니다. 몇개월 쉬다가 hr 쪽으로 회사를 이직했는데 좀 별나네요 보통 6시가 정시 퇴근인데 퇴근을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서 가니까 몇일 지나고나서 선배들한테 일없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하고 가라는데 신입이라 업무도 적고 업무 다 한거 알면 업무시간에 주면되지 그걸 왜 .. 그러는지 후에 상급자가 지금 휴가를가셔서 사원 선임들과 신입 둘이서 회의가 있어서 업무를 가르쳐 준후에 하는 얘기가 1. 말투가 맘에 안든다 바꿔라. 거슬린다. (바쁠때 말투에 주의해라 싸움나니깐 ) 2. 다른 부서 사람들한테도 말투 똑바로해라( 입사해서 타부서랑 말섞을 용무가 없었음 아무도 몰라요.) 3. 6시에 퇴근할 생각하지마라 팀이니까 팀으로 움직이고 허락 받고가라 4. 뭐 전에 니가 어디회사를 다녔던 내 알빠 아니니깐 업무방식은 니가 아는게 있어도 여기서 다 바꿔라 (전에 신입들끼리 업무중에 더 편한방식을 알아서 얘기했던게 기분 나빴나봅니다.) 이런 것들을 이유로 한시간동안 회의실에 앉혀서 신입들 혼났네요 . 저는 원래 말이 잘 없는편인데도 일 적인것 외에는 다 존댓말 써서하는데도 도통 모르겠어요 . 업무 방식도 주먹구구라 간결하게 적으라면서 위에 선임들이 써놓은것들을 보면 예시 ) ㅇㅇ 불가 / 로 적으라하면 선임이 적어놓은것 예) ㅇㅇ 안된데유 ㅜㅠㅠ 이런식인데 저희한테는 자기들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그전에 두명 직원들이 같이 퇴사를해서 사원만 둘이 남아서 자기들 끼리의 맘에드는 방식으로 주면 맘에 들때 까지하라네요 ... 모르겠어요 사원들도 이러는거. .. 제가 이상한건가요 ㅠ
이직해서 온곳 이번달에 관둬야할것 같아요
22년 09월 16일 | 조회수 16,290
김
김gi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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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
슼슥
22년 09월 16일
기업문화가 이미 꼰ㄷ 스럽게 자리잡혀있네요. 신입의 위치에서 바꾸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기업문화가 이미 꼰ㄷ 스럽게 자리잡혀있네요. 신입의 위치에서 바꾸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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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gim이
작성자
22년 09월 16일
그쵸 .. 제가 문제가 자꾸 혼자 생각이 들어서 뭘 잘못했나 ㅠㅠ 그 후로는 또 갑자기 잘해줍니다.. 왜이러는지..
그쵸 .. 제가 문제가 자꾸 혼자 생각이 들어서 뭘 잘못했나 ㅠㅠ 그 후로는 또 갑자기 잘해줍니다.. 왜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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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09월 16일
'이' 세상에 '내'마음에 드는 회사는 없습니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라구요?
그럼 절에 못갑니다. 오라는 절이 없어요. 그게 우리가 사는 인생 논리 입니다. 싫고 좋고는 개인의 영역 이구요...
-꼰대가-
'이' 세상에 '내'마음에 드는 회사는 없습니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라구요?
그럼 절에 못갑니다. 오라는 절이 없어요. 그게 우리가 사는 인생 논리 입니다. 싫고 좋고는 개인의 영역 이구요...
-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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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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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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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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