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안녕하세요, 길다고는 할 수 없는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요즘들어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 소문이라도 도는게 아닌지 불안한데 선배님들은 이 위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회사에서 소문빠른거 어디든 다 그렇지만요.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인사했던 타부서 사람들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거나 모른척 피하는 등 미묘하게 달라진 느낌이네요. 물론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같은 부서 사람들도 아니고 제대로 업무도 같이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그러니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듭니다. 언제 누구에게 나도 모르게 실수 했는지 되짚어보고, 회사 생활을 반성해봤으나 타 부서에게 도무지 그렇게 무언가 영향을 끼칠만한 거리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내부 사람으로 소문같은 게 날 경로가 좁혀지는데, 같은 부서 사람들이라 더 조심했지만 매일 보는 사람들이라 제 부족한 점을 더 잘 파악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어쩌겠나요. 제 할 일 묵묵히 하면서 이겨내고 더 나은 모습 보여야죠. 하지만 이렇게 외부 시선이 따가울 때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 하셨는지,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떤 회사든지 비슷하겠지만
22년 09월 15일 | 조회수 467
e
ehijqi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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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크pm
22년 09월 15일
인사같은 기본예의는 차리시되, 현재의 원인에 너무 비관하지 마세요~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곳이다. 라는 생각만 더 강화해도 외로움은 약간 외면됩니다.. 외부시선이 따가운 이유를 유추해 볼수는 있겠죠.
특별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조금더 과감해져 보세요~ 자신있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남의일에 관심이 없어요.ㅎ
인사같은 기본예의는 차리시되, 현재의 원인에 너무 비관하지 마세요~ 회사는 일하러 오는 곳이다. 라는 생각만 더 강화해도 외로움은 약간 외면됩니다.. 외부시선이 따가운 이유를 유추해 볼수는 있겠죠.
특별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조금더 과감해져 보세요~ 자신있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남의일에 관심이 없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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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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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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