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교육 업계에 7년이상 몸담고 있다가
서치펌 생활을 한지 벌써 1년하고 반 정도 지났네요.
그 사이 많은 성취감을 맛보았고, (월 기준 평균 2건 정도 석세스)
서치펌 생활이 성격에 잘 맞아
교육업을 하던 시기에 비해 연봉도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저는 정규직 고정급형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사실 제가 어디까지 입사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
인하우스에 몇 차례 도전해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플랫폼 스타트업 TA로 최종합격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서치펌 경력이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리같아
1년 정도 더 경력을 쌓았습니다.
삼십대 후반, 사실 이번 이직이 실무급으로는 마지막 이직이 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지금 서치펌 생활이 사실 몸도 편하고, 성격도 잘 맞는거 같지만
인하우스 인사팀을 경험해 보고 싶다는 꿈도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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