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을 하고 있는 27살 경력 1년차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는 일 한지 5년정도 되었고 저보다 5살이 많으니 32살 입니다.
만난지는 거의 9년차가 되었고 제가 대학 준비하면서부터 취업을 한 지금까지 거의 애하나(본인)를 키워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모은돈이 지금 천만원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도와준 고마운사람과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건 변함이 없지만 결혼을 계획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어떤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선배님들은 사회생활 5년차 쯤에 얼마정도 모으셨고 적게모은 사람을 보면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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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의 따뜻한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를 걱정하다보니 그 사람의 강점이 뭔지 잠시 까먹었 나봅니다 ㅎㅎ
타인의 걱정을 본인 일처럼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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