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할 때는 과감해질 필요를 느낍니다

22년 09월 05일 | 조회수 9,830
철수의꿈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초중반인 회사원입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연구소에 계약직으로 다니고 중소기업에도 다녔지만 회사가 어려워져 퇴사 후 공무원 공부까지 해봤습니다. 공무원 공부를 30대초반에 시작하니 압박감이 너무 심해 결국 포기하고 기술직으로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계약직으로 2년을 근무하니 정규직으로 전환으로 해주더군요~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정규직으로 전환된지 얼마 후 같이 일해보지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조건은 계약직이지만 능력만큼 급여나 대우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진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정규직이 되었는데 계약직으로 가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계약직이라는 것이 미래가 불투명해보였기 때문입니다 거의 한달간 고민하다가 결정하게된 것은 바로 능력에 따른 대우였습니다. 정규직이었지만 그냥 시간에 따라 진급하고 연봉이 오르는 곳보다는 능력을 인정해주고 거기에 따른 대우를 해주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그 후 계약직으로 같은 직종 이직을 몇차례하면서 연봉은 조금씩 더 올려갔고 지금도 계약직이지만 한곳에서 근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을 하곤 하지만 그때의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주변 아는 동생들을 보면 이직으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직을 할 때는 과감하게 후회 안하도록 결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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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for 2020
    22년 12월 04일
    결론은 저지르고 후회하는게 나은지, 시도도 안해보고 슬퍼하는지는 본인 선택이지요. 전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무려 18년간 첫 회사를 떠났네요.ㅋ
    결론은 저지르고 후회하는게 나은지, 시도도 안해보고 슬퍼하는지는 본인 선택이지요. 전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무려 18년간 첫 회사를 떠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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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로롱f2
    23년 02월 04일
    이직하신 후 어떠신가요? 저도 연차가 비슷해서 고민중입니다
    이직하신 후 어떠신가요? 저도 연차가 비슷해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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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어족 후아
    23년 06월 12일
    잘버티시고 계시죠?
    잘버티시고 계시죠?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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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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