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커리어

이직 고민으로 잠을 설쳤습니다.

22년 08월 29일 | 조회수 8,439
모빌

안녕하세요, 38세 기혼 남성입니다. 최근에 이직 고민으로 종종 잠을 못 이루거나, 설 잠을 자기도 합니다. 벌써 저는 지금 재직중인 회사가 공식적으로 6번째 회사입니다. (대학 휴학 중 다녔던 회사와, 단기로 1~2개월 다니고 퇴사한 회사는 제외) 총 11년의 경력 중 과장 4호봉으로 현 회사에 이직하고 재직한지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지금까지 다닌 회사들은 3년 이상 2회, 나머지는 1년에서 1년 반정도 3회입니다. (공백은 거의 없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이직이 많습니다.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은 대기업 계열사였는데 부서가 없어지는 바람에 이직을 했고, 3개의 회사는 회사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서 이직 했습니다. 바로 전 회사는 월급이 밀려서 퇴사했습니다. 대기업 1곳, 중견기업 2곳, 중소기업 2곳 현재기업 중견기업입니다. 이유가 어찌 됐든 이직이 많아서 의기소침해지고 제 스스로에게 조직 적응력이 부족한가?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었던 이직들로 회사를 다니면서 불안감에 석사학위까지 취득을 했습니다. 이직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일을 해봤습니다. 경영기획/신사업/영업/부품원가/마케팅 정도를 해봤습니다. 영업/마케팅/기획 코스였습니다. 산업도 모두 제조업이지만, 2~3개의 산업을 경험해봐서 넓은 시야와 실무 능력은 자신 있는 편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현재 회사를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입사했을 때 협의사항과 비전 제시가 입사 이후 달라졌으며 상사(CFO)의 인격 모독에 자존감을 잃고 있습니다. 굉장히 모욕적인 말을 서슴없이 하고 "돈만 주면 가는 대학 나온 주제에", 부터 "지나가는 개가 있는데 니가 지금 그런 행동을 하고 있어" 부터, 맨날 밤을 세라고, 야근을 강요해서 한달에 절반은 밤 11시~12시에 퇴근을 합니다. 다니면서 다른 곳을 구할 수도 없는 것이 연차를 쓰면, 눈치를 심하게주며 회사 자체가 반차가 없습니다. 웃긴건 다른 부서는 안 그러는데 유독 제가 근무하는 포지션(기획)과 팀장급들에게 심하게 대한다는 것입니다. 살면서 저런 사람을 처음 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처세를 해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습니다. 즉,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심각한 인격 모독과 입사 후 처우 변동입니다. 처우는 원래 입사후 팀을 신설에 팀장 약속과 높은 연봉 상승, 정시 퇴근 이였으나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지킬 생각도 없는 것 같습니다. 두달 후 입사 1년입니다. 그때 퇴직 후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도 이직이 많아서 고민이 많네요. 참 힘들게 버텨온 10개월인데 또 1년 체우고 이직해야 한다는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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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조아
    억대연봉
    22년 08월 29일
    좆소기업은 퇴직이 바람직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구직활동 하세요. 어차피 1년 지나는 시점에 맞추어 입사하면 되고, 회사 사정이 너무 열악함으로 인한 이직일테니요. 지금 회사는 적당히 하세요. 어차피 그만둘 회사인데 이래나 저래나 욕먹는 상황인듯 한데 대충 채우다가 나가자라는 마인드로 하세요. 그래야 남은 기간에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나중에 현재 회사에서 뭔 개소리를 하든 다 무시하세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이직에 집중하고 이와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잘 확인하고 구두 협약이 아니라 서면으로 협약 맺고 가서 일하세요.
    좆소기업은 퇴직이 바람직합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구직활동 하세요. 어차피 1년 지나는 시점에 맞추어 입사하면 되고, 회사 사정이 너무 열악함으로 인한 이직일테니요. 지금 회사는 적당히 하세요. 어차피 그만둘 회사인데 이래나 저래나 욕먹는 상황인듯 한데 대충 채우다가 나가자라는 마인드로 하세요. 그래야 남은 기간에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나중에 현재 회사에서 뭔 개소리를 하든 다 무시하세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이직에 집중하고 이와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잘 확인하고 구두 협약이 아니라 서면으로 협약 맺고 가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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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빌
    작성자
    22년 08월 29일
    잘못에 대한 질책은 달게 받겠으나, 잘못이 없는데 계속 모욕을 주는 것이 참기 너무 힘듭니다. 중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보다 못한 시스템과 체계, 연봉도 낮은 편입니다. ㅠ_ㅠ 지금까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 Case가 처음이라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잘못에 대한 질책은 달게 받겠으나, 잘못이 없는데 계속 모욕을 주는 것이 참기 너무 힘듭니다. 중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보다 못한 시스템과 체계, 연봉도 낮은 편입니다. ㅠ_ㅠ 지금까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 Case가 처음이라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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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공
    22년 08월 30일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중소기업은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중소기업은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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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로 리멤버 회원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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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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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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