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회사로 스타트업에 기획팀으로 들어갔다가
오히려 마케터가 되고 싶어진 상황입니다.
채용사이트로부터
면접 제안을 받았고 어제 봤고
오늘 합격 통보를 받고 나서부터 고민이 되네요.
이직하려는 이유는
스타트업이라면 멀티가 가능해야 한다지만
너무 아무거나 다하고 있어서
좀 더 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고 싶습니다.
일단 이직시 가장 큰 고민은 내채공입니다.
작년 6월에 가입했으니 이제 9개월 정도 남았고요.
존버하면 목돈이 들어오니 고민이 깊어지네요.
현재 회사 상황
기획/운영/마케팅이랄 것도 없이 다함.
일은 많으나 적응해서 편함.
집이랑 30분 거리.
회사 분위기 좋은 편.
이직할 회사
현연봉 +500.
식대 별도지급(현회사에는 연봉에 포함)
집에서 1시간거리 + 아침 지옥철(강남).
직원들 나이대는 현화사랑 비슷함.
아예 컨텐츠 마케터로 채용.
너무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이러면서
이직 제안왔을 때 면접까지 봣는데
은근히 고민되네요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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