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1년 조금 가지고 현회사에 들어왔는데요
업무강도부터 모든게 너무 적응하기 힘듭니다.
입사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업무가 주어지기 시작하더니
빨리 끝내면 다음 업무를 또 주고,
그것도 빨리 끝내면 위에 부장님일까지 시키더군요.
경력 1년 남짓한 신입급에게 원래 이렇게 바라는 게 많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 걸까요?
팀장님이 업무 하도 많이 지시하셔서 부장님한테는 쟤는 바쁘니까 부장인 니가 자잘한건 손봐라 하는데도
결국 부장님은 또 저한테 시키네요.
흔히들 말하는 업무소화력 테스트 단계인가요? 하도 답답해서 데드라인 못맞추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시선들이 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전직장과 비교하면 안되지만 전직장에서는 금액 관련 해서는 주니어에게 잘 안시켰는데 저는 이 회사에 오자마자 하게 되니까 당황스럽습니다. 데이터는 사방팔방에 퍼져있고 무조건 outer join에 그저 모든 게 답답할 뿐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처음 이미지 좀 좋게 쌓아보려다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보통 일반적인가요?
2022.08.22 | 조회수 2,036
rm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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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
BEST이제 1년차 개발자라면, 최대한 많이 배우고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 업무강도가 세지만 업무를 진행하면서 배우는게 있고 남는게 있다.
2. 내가 만든 코드에 테클걸지 않고 무슨짓을 해도 결과만 잘 나오면 인정해준다. (도전적인 코드 변경이나 아키텍쳐 변경을 팀장이 수용해 준다.)
3. 회사가 최소 100인이상 임직원을 가진 중소기업이고, 월급 안 밀리고 나올만큼 매출 아이템이 있다. (SI 파견은 제외)
4. 같이 일하는 팀원이 많고 물어보면 대답해줄 선배들이 많다.
5. 팀장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준다.
위 항목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있는 자리에서 일을 하면서, 도전적인걸 공부하시고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면 의견을 내서 작용하면서 경력을 쌓으시고, 하나도 부합되는게 없다면 이직을 준비하세요.
요즘 웹개발은 다양한 트랜드로 변하고 있습니다. micro service, docker, python, nodejs, aws, cloud, react, redux, typescript, vuejs, scss, styled component, 프론트든 백이던 공부해야 하고 알아야 할게 무궁무진합니다. java spring / jquery 에 매몰된 개발자가 되지 마세요. 1년차라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2022.08.2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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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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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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