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압관련 회사부터 반도체장비, 변압기회사를 거쳐서 현재는 항공우주 관련 방산부품과 산업용 공압 벨로우즈를 생산하는곳에서 6년째 생산관리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다품종 소량 단납기로 제작이 되고 있기에 업무의 강도는 높고 회사매출은 350억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오래 근무하던인원이 모두 퇴사하고 제가 팀장의 역활을 하며 1년미만 인원 4명을 데리고 일을하고 있는 와중에 총무팀 팀장으로 계시던분이 생산 관리 팀장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시는분이고요.. 4명의 인윈도 버겁게 가르치며일을 하고있고 당연히 제가 팀장 발령 날거라던 이사님의 말과다르게 사장님은 오래근무하고 제품에 대해서 잘모르는 총무팀장의 역량을 강화해야된다며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하시는데 솔직히 지금 이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매출1000억에 자동차 내장부품 사출쪽에 지금보다 나은조건으로 합격한 상태구요.. 또 전혀다른 업종으로 가기때문에 걱정이 되는부분입니다 38살로 적은 나이가 아닌데 버티는게 맞나 가는게 맞나 수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 신가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