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연차에 따른 직급 또는 연봉상승이 보장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다른 팀, 다른 포지션으로 지원하더라도 외부 지원자와 동일하게 인터뷰 프로세스를 밟아 경쟁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반년 사이에 제가 일하고 있는 팀에 자리가 총 2번 났고, 2월에 진행한 첫 지원은 외부 지원자가 들어오면서 떨어졌고, 두 번째 지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이널 인터뷰를 본지 약 2주가 되어가는 시점인데, 이쯤되니 불합격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영어로 진행했어서 원어민이 아닌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한 부분은 있었겠지만...그래도 준비한 답변들은 잘 전달했다고 생각하고, 현재 팀에서 제 능력과 역량은 어느 정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불합격 하면 여러모로 타격이 쫌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상상하면서 하루하루 지내는 게 쫌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 또는 마음가짐으로 지내면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내부 지원 인터뷰 2번의 탈락
2022.08.12 | 조회수 566
Posivive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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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BEST저도 내부 이동 면접 떨어져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절벽으로 내몰린 느낌이었는데 다른 회사, 특히 경쟁사에 이력서 넣으면서 기분 풀었습니다.
이직해서 연봉도 올리고 면접 제의 연락오면 아직 내 능력 인정받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괜찮았어요.
다른 곳에 이력서 넣으면서 마인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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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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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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