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중학생 때 저를 죽도록 두들겨 팼던 친구구요
(막상 이런말 하려니 부끄럽네요)
모 대기업(양대 반도체사 중 하나) 경력직으로 들어간 걸 몇 년 전에 우연히 알았는데
공교롭게도 그 회사가 현재 제 출입처 중 하나입니다.
주저되는 부분은 현재 저도 나름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그 친구도 그렇겠죠?)
그럼에도 과거 기억이 순간순간 떠오를 때마다 제가 괴로운 것도 사실이네요.
쓰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과연 상대에게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입장인가에 대해서도 자문하게 됩니다 ㅋ
여튼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과거 학폭 가해자가 출입처 직원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2022.08.07 | 조회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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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BEST요새 학폭으로 잘 나가던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 하루아침에 나락가는거 많이 보셨죠? 결국 피해자인 님이 갑입니다. 그걸 알고 있으니 그 직원도 모르는척 하는거죠. 뭘 하지는 마시고, 나중에 어려운 부탁해야 할 일 있을때 써먹으세요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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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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