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vs 해직

08.02 10:42 | 조회수 999
성과지상주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해직 또는 권고사직 당하거나 평가에서 소외되면 회사에 배신 당했다고 하는데. 그 논리대로 회사에서는 필요로 하는데 타사에서 조금 더 좋은 오퍼 받아서 이직하면 그건 회사 입장에서 직원에게 배신당한거 아닌가? 회사에서 그 정도 대우를 안래줘서 이직한거니 그건 배신이 아니라고? 그 논리대로라면 회사도 그 직원이 그 정도 성과를 안내주니 내보내는 거임. 서로 배신 당했다느니 하지 말고 그냥 서로 필요하지 않아서 결별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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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도라에몽
08.02
해고도 하는 방식에 영향이 크죠. 떠나 보내야하는 사정과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하는게 최소한의 도리 입니다. 언제는 일 한만큼 돈 줬나요? 책임감과 경험이라는 포장으로 희생을 미화하는게 한국사회 입니다. 평소 사원들을 어떻게 대접해왔는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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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2
그럼 님은 이직 할 때 고용주와 회사를 납득 시킬 이유를 제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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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도라에몽
08.02
ㅇㅇ퇴사사유 쓰잖아요? 이래저래 이 회사에서 시도해봤지만 나아지지 않으니 더 나은 조건과 환경을 찾아 떠납니다. 라고 쓰죠? 안쓰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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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2
그럼 회사도 자를 때 당신이 일 잘 할 줄 알았으나 월급값을 못해서 자른다라고 하면 되겠군요. 그게 서로 공평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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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도라에몽
08.02
회사가 노력을 했다는 전제하에 그렇죠. 지금도 해고가 정당한 사유는 있습니다. 다만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해고하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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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2
그리고 위에 언제는 일 한 만큼 돈 줬냐고 하시는데. 회사 입장에서 그 당사자는 과연 모든 사람이 받는 만큼 월급값 한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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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도라에몽
08.02
일잘하는 직원에게 보상과 진급, 나아진 근무환경과 명성으로 복지를 제공하는데 뒷통수 치며 떠나나요? 만약 그정도 제공가능한 회사라면 또 훌륭한 인재가 들어올 기반을 직원이 만들어 줬으니 얼마나 고마운 인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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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도라에몽
08.02
돈 몇푼 쥐어주고 인격박탈하며 주인행세 하지 마시고요.. 차라리 알바를 쓰거나 무인점포를 하세요.. 얼마나 대단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쥐락펴락 하려하세요. 이재용 밑에 있어도 싫으면 나가는게 직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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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3
내 회사 내가 알아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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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2
저는 배신이라고 생각했었고 고용주가 계약을 위반하기 전에는 퇴사나 이직을 했던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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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2
엄연히 고용계약이 있고 계약법이 있는데 계약을 위반했으니 배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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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08.02
우리나라 노동법 자체가 근로자를 약자로 인식하고 만든 법이라 그런듯 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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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2
시대라는 표현이 참 적절한 것이 고용계약법의 정신은 스위스용병입니다. 목숨걸고 전장에서 끝까지 고용주를 보호하는 스위스용병은 이직같은 거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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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2
그리고 이직준비는 보통 고용주 몰래 이뤄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용주가 이직준비하는 사실을 알면 뭔가 대응을 할 것이 예상되니까요. 고용주의 신뢰를 받고 있다면 배신이 아니고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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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2
해직은 법적인 영역이며 법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 최소한의 도덕입니다. 반면 이직은 고용주의 합리적인 신뢰가 있어도 합법입니다. 미국의 경우 해직이 한국과 달리 훨씬 자유롭다고 합니다. 중세에는 농노가 영지에서 도망치면 형벌을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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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2
사업을 하다 보니 한국의 고용법과 흔히 말하는 MZ세대의 직장 생활 방식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한국의 고용관련 법은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고용을 하는 그 순간부터 법적으로는 고용주가 약자가 되고 근로자가 강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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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쌍 따봉
08.03
근로자가 약자가 맞죠 근로 존속, 복지, 근무환경 및 조건의 의사결정의 거의 대부분의 주도권을 고용주가 쥐고 있으니까요 댓글 작성하신 것 보면 물론 아니시겠지만 .. 좀 뭐랄까 가부장적인 권위적인 이런 성향이 있으신거 같아요. 이런 개념 아닐까요? 근로자는 고용주의 시간을 더 많이 쓸 수 있게 하는 사람들이지 귀속의 관계일지언정 존속의 관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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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3
네 권위적 맞아요 하지만 논리로만 생각합니다. 귀속 관계 아닙니다. 서로 계약 관계이고 필요 관계입니다. 그러니 서로 배신도 아니죠. 근로자가 회사 처우가 맘에 안들어 떠나는것처럼 고용주도 근로자의 업무실적이 맘에 안들어서 내보내는 겁니다. 근데 왜 본인들 이직은 정당한 권리이고 고용주의 해직은 왜 회사의 배신이라고 하는 거죠? 그럼 연봉계약서 쓰고 중간에 그만두면 회사도 근로자 계약 위반으로 소송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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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3
배신은 법이 기준이 되지 않나 합니다. 고용주에게는 고용계약법상 해직 사유와 절차가 있으니 법을 믿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법에 반한 해직은 배신입니다. 하지만 이직은 시대가 변하면서 고용관계가 주종관계에서 파트너관계로 변했고 노비가 주인을 바꾼다는 게 죄악이란 개념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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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KIM
쌍 따봉
08.03
쉬운해고는 정치권에서도 쟁점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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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orch
은 따봉
08.02
꼬우면 사업 접고 월급쟁이 하심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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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3
저보고 머슴을 하라고요? 님 같은 머슴을요? 제가요? 머슴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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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지상주의
작성자
08.03
저는 님처럼 머슴살이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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