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콘텐츠 미디어를 운영해오면서
몇년 전 까지는 잘 컸습니다. 팬도 생기고 인기도 얻고 제휴 제안도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그럴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곤조 였습니다. 콘텐츠 퀄리티 타협하지 않는다, 컨셉 타협 안한다, 돈 좇지 않는다(제휴 제안 등) 그러다 지금은 긴 정체기를 맞고 있는데
최근 들은 말이 "가오가 밥 먹여주냐" 였네요
그냥 현실적으로 봐라.. 라는 흔한말은 아니었고 나의 곤조에 취해서 오히려 더 중요한걸 못보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저 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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