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역량이 많이 부족한 중간관리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입사 9년차 과장인데 매년 업무에서의 성과는 고사하고 참 변함없이 미숙합니다. 아. 중소다 보니 연차되면 직급 바꿔 달아줍니다. 팀원 관리는 고사하고 자기 앞가림도 안됩니다.매년 Performance Review 때마다 가장 낮은등급을 밥먹듯이 받고 급여 또한 몇 년전부터는 동결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 성과급도 가장 낮은 등급으로 받거나 아니면 못받거나 합니다. 이러다보니 같은 과장직급 직원들하고 비교했을 때 이젠 제법 연봉차이가 꽤 납니다. 맡고 있는 실무 또한 과장 레벨이 아닌 수준의 업무는 아니구요. 이렇다보니 그 팀의 대리, 사원들이 화가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분명 부족한 역량이 무엇이고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해줬음 한다라고 매년 얘기하고 보상을 주지 않는 페널티도 부여하지만 도대체가 변함이 없습니다. 맘같아선 정말 내보내고 싶지만 해고는 어렵지 싶습니다.
어차피 해고 못시키고 계속 데려가야 한다면 이런유형의 직원은 어떻게 고쳐써야 할까요? 스트레스를 더 주면 제발로 나갈까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주는 겁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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