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년제 소방과 나와서 졸업하자마자 설비업계 입문해 10년차에 있습니다.
저는 현장직을 7년을 하면서 이직경험을 2번가졌고 공기업을 준비하여 합격했지만 개인사정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설비업계 본사로 왔습니다.
저희회사는 공장, 상가를 주력으로 하며 직영소장님 세분이 1년에 약 사급20개,관급10개의 현장에서 힘써주시며, 본사는 이사님과 제가 살림을 꾸리고있습니다.
저희 현장소장님 세분은 타공정과 업무협의가 되지않아 이사님과 제가 현장 업무협의 하고, 관급현장들의 서류또한 수월히 진행이 힘듭니다. 또한 현장의 기본적인 샵 제가 그려주며 해석하기 난해한 부분도 소장님들 대신 도면을 해석해줍니다.
그 외에 1년에 도면견적을 250~300개씩 하며 외주품의,발주,간단한as, 신규현장 협의, 기성, 실정보고,대관업무 등등 현장시공을 제외한 모든부분을 이사님과 제가 하고있습니다. 물론 업무량에 밀려 하루 전화량 80~100통중에 30통은 죄송하다는 사과의 전화입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너무힘든데 문제는 많은 업무량 및 운영이 점점 잘되지 않아 이사님마저 그만두신다 하고 사장님은 말리기만 할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이사님은 일주일뒤 그만두셔야 하니 제게 인수인계만 해주시고 너무 벅차네요.
저또한 그만둬야 할까 고민이 될때마다 예전 공기업 면접때 이직경험이 면접관분들이 안좋게 보셨던게 트라우마로 작용됩니다.
이 업계에 험난함을 겪으셨던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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