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됩니다. 특히나 임베디드 업계에
종사하시는 엔지니어분들은 더 그렇습니다.
현재의 상황을보면 플렛폼과 인공지능 등의
업종으로 엔지니어 쏠림 현상이 반복되어
임베디드쪽 엔지니어가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고 또한 젊은 임베디드쪽 엔지니어가 직군을
바꾸면서 그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40대까지의 엔지
니어 몸값은 임베디드 업계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까지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팀장급의 50대들인데 일은 늘어나는데 사람은
없는 상황이지만 이직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감이
있고 힘든 상황의 연속이지요. 요즘 특이한 현상은
임베디드쪽에서 50대 연봉을 4000~6000 으로
직급은 없이 엔지니어로 뽑는 소기업들이 꽤 있다
는거죠. 이렇게되다보니 해당 기업에 있는 고액
50대 연봉자는 불안할수도 있고..이제 50대들은
서서히 물러나야 할 상황이 온것 같긴한데 50대에
들어가야 할 돈이 많은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상황이죠. 이젠 길 한번
잘못 들어가거나 선택을 한번이라도 잘못하면
힘든 상황으로 갈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죠..
20대의 패기 넘치던 엔지니어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기술이 있어도 부담스러운 나이가
되었으니 참 세월이 빠르네요. 잘 들 버텨보고
후배 사원들 잘 할수 있도록 가이드해주고 그리
해야겠죠.. 그냥 넋두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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