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취미보다 일이 취미인 기획자입니다. 뭔가 제 손 끝에서 오롯이 새로 만들어내는 성과물을 보며 뿌듯하고, 그걸 다른 사람들이 잘했다고 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현재 회사는 3년차 인데요, (합치면 13년 경력) 계속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며 갈아넣다가, 어느 순간 '어? 왜 칭찬 안하지, 내가 이렇게 했는데 왜 뭐라 그러지?' 상사의 반응에 시무룩 해지더라구요. 그동안 알아서 99개를 잘했는데 1개 잘 모르겠다고 질책하는 게 서운하게 느껴져서, '아.. 나의 가치를 모르는 상사네' 라는 생각에 열정 줄이고... 적당히 하며 다른 데 찾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아는 분과 대화를 했는데... 그게 주니어 -> 시니어의 과도기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업 경력 10년 이상이고, 주니어처럼 팀 안에서 팀장의 칭찬을 먹고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닌, 알아서 꾸준히 잘해나가고 스스로 가치를 가져가야 하는게 시니어가 된거겠죠? 커뮤니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니어 -> 시니어 차이점
22년 07월 24일 | 조회수 5,095
통
통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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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민
(주)아모레퍼시픽홀딩스
22년 07월 25일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는.. 주니어는 주어진일을 한다(물론 잘하면 좋다), 시니어는 필요하거나 중요한 일을 찾아서 알아서 한다.
딱 가르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아마 글쓴이님이 받은 느낌은 보통 일잘러들에게 일어나는 상사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는.. 주니어는 주어진일을 한다(물론 잘하면 좋다), 시니어는 필요하거나 중요한 일을 찾아서 알아서 한다.
딱 가르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아마 글쓴이님이 받은 느낌은 보통 일잘러들에게 일어나는 상사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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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통
통섭
작성자
22년 07월 25일
대박! 동민님, 주니어는 주어진 일을 한다니!!! 라임이 딱이네요! 공감해요
대박! 동민님, 주니어는 주어진 일을 한다니!!! 라임이 딱이네요!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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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
쓰니야
22년 07월 26일
저도 이부분에 공감합니다.
주니어는 주어진 일을 한다. 시니어는 주어진 일 이외에 실질적으로 필요하거나 중요한일을 "찾아서" 한다 (누군가의 지시가 없이도)
저도 이부분에 공감합니다.
주니어는 주어진 일을 한다. 시니어는 주어진 일 이외에 실질적으로 필요하거나 중요한일을 "찾아서" 한다 (누군가의 지시가 없이도)
2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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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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