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밀러공입니다.
지난 글에 다들 제가 회사생활에 회의감만 느끼는거처럼 비춰져서 뭔가 반성도 하고 고민도 많이 하네요.
요즘 회사분위기도 걱정이지만 제 커리어와 관련하여 업무 스킬 업그레이드에도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회사업무를 하면서 제가 원했던 방향성보다는.. 좀 다른 방향으로 가는거 같아서 요즘 고민인데요, 데이터분석 업무를 하면서 실제로 태블로나 파워BI등의 시각화 툴이나 BI툴을 쓰기는 개뿔
파이썬이나 sql통해서 전처리나 정제작업이 거의 주된 업무가 되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나름 작업물(?)에 만족하며 나름 회사의 데이터 분야에서 감시관(?)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부서별 협업을 하며, 나름 일의 만족도는 좋습니다.
음.. 스타트업이라 그런가 웹크롤링 개발 요청도 많고 생각보다 데이터 시각화보다는 재료손질(?)의 업무가 많은데, 제 커리어를 어떤 부분에서 맞춰가야할지 고민이네요.
개발업무로는 요즘
- mysql + php등으로 어드민 개발도 관심
- pytouch, tensoflow 등의 머신러닝 모델링
- github, git등의 협업툴 기초
- sql관련 튜닝 및 쿼리 추출 심화
- 웹크롤링 기술 관련 selenium 및 request - get,post형식의 호출 방식 기술
등에 관심이 많아 깔짝..깔짝..하고 있고
시각화 관련 서드파티, bi툴은
- G/A, big query, appsplyer, adjust등의 서드파티 지표 파악 및 사용법 기초
-태블로, power bi, 파인리포트 등의 기초 bi지식.파악 및 사용법 공부
- big query등 구글 기반의 데이터 정제 툴 활용법
등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에 나열한거는 수박 겉핧기 식으로 하는중이라 실무에서 못다루는 내용들이긴 한데...
이대로 학습하는게 맞는지.. 일단 궁금하네요..
데이터 분석가라고 하면 개발쪽보다는 시각화툴 및 인사이트 도출론에 좀더 힘을 실어야 할지?
앞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스텝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리멤버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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