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안에 머물며 배우는 것 중의 하나가 모두 다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같은 종류가 하더라도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쁘거나 투박한 것이 자기에게 꼭맞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곁에 머물고 싶은 향기를 발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좀 특이한 냄새를 내뿜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누구는 부드럽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누구는 귀에 거슬리는 톤을 품고 있지요. 그래서 모두가 참 소중합니다 ㅎㅎ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