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출 40억원 25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다니는 경영지원팀입니다.
저희 회사를 소개하자면 작은 회사지만 사업만 6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입니다. 서로 다른 사업군(장비제조, 교육, 개발, 유통 등등) 이라 항상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 회사에서 경영지원팀은 인사, 인증, 재무, 자금, 총무, 홈페이지(온라인 판매몰), 홍보, 정부지원사업(기획,운영,완료까지), 계약, 대표님이 그때그때 알아보라고 하는 다방면의 기타 일 등등 하고 있습니다. 팀 인원은 4명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한번은 대표님께서 경영지원팀이 컴퓨터앞에서 너무 앉아만 있는거 같다, 자기 할일만 한다고 하시면서 다른 부서에 먼저 다가가서 문제나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민이 몇가지 생겼습니다.
1. 말 그대로의 의미이신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건지?(지금 부서가 잘 안돌아간다고 생각하신걸까요?)
2. 말 그대로의 의미라면 이게 맞는건지(물론 대표님이 하라고 하셨으니 해야겠지만 동기부여차,,옳다고 믿을 이유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3. 팀원들한테 이걸 뭐라고 설명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하라고 해야할지(막막,,)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영지원팀은 앉아있기만 하지말라는 대표님 말씀
2022.07.04 | 조회수 2,326
김이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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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탈곡기
BESTㅋㅋㅋㅋ 원래 대부분 중소기업들 마인드나 인식이 경영지원 인력들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다른 부서 백업 정도로 생각하고 언제든 대체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하죠.
국세청 세무감사나 노동부 근로감독 대응 등은 회사가 법을 안지켰어도 무조건 막아내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구요.
대표나 임원 대신 욕 받이로 쓰이면서 권한도 안주는ㅋㅋ
소통은 개뿔...
말이 좋아 포장해서 소통이죠.
근데 그런 마인드 가진 회사들은 대부분 성장하기 어려워요.
말그대로 ㅈㅅ인 경우죠.
그런 회사는 팀 회의 후 팀장이 팀원들 의견을 종합해서 제시하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본인을 위해서도 탈출이 최선입니다.(수정됨)
2022.07.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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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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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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