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11년차 화장품 인하우스에서 vmd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코로나 직전 그리고 현재까지 아시다시피 웬만한 대기업 포함 많은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은 정리하고 있고 단기로 팝업이나 컨셉스토어의 형태로 진행하다보니 화장품의 카테고리의 공간디자이너는 그리 미래가 밝아 보이지가 않아요
팝업의 경우 에이전시를 통해 단기로 진행하면 되고
오프라인에서 올리브영, 젠틀몬스터 템버린즈 정도를 빼고는 그리 눈에 들어오는 매장도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도 예전처럼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가 많아 보이지는 않아요 제품의 출시에 맞춰 단기로 진행하는 경우만 있을꺼 같구요
저또한 인테리어도 아닌 그래픽 연출 위주의 직무이다 보니 카테고리의 직무이동 이직이 쉽지많은 않네요
연차랑 나이도 걸리고요 현실적으로 40중반까지는 다니겠으나 그 이상 내가 다닐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습니다 전망이 좋지 않은 직무를 내가 계속 하는것이 많는지 넋두리를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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