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리츠 부문에서의 투자파트와 운용파트 커리어 패스가 어떻게 구별되는지가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질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운용팀은 주로 회계팀 업무 + 상장관련 인/허가업무 + 배당/유상증자 관련 업무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투자팀의 경우에는 딜소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딜 소싱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 것인가요?
2.
그리고 투자팀과 운용팀이 구분이 되지 않고, 리츠부문 내에서 둘 다 하는 경우가 있다는 내용을 보았는데, 자산운용사(ex) 이지스, 마스턴 등) 상장리츠부문에서는 두 파트가 구분이 되는지요? 아니면 구분없이 보통 두 업무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은지요?
3.
저는 공인회계사인데, 향후 커리어로 보았을 때, 투자팀과 운용팀 중 어느 부문이 전망이 더 좋을까요? (좀 애매한 질문인데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운용팀에서 커리어를 쌓고, 투자팀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부동산 선배님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상장 리츠 투자/운용 커리어 구별
2022.07.01 | 조회수 2,405
닉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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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머신
BEST상장리츠 투자운용이라 하면 현재 회사내에 상장된 리츠가 있는 경우 및 없는 경우, 두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기상장된 리츠가 있다: 현재 질의하시는 상업용 부동산 섹터 중, 대부분의 상장리츠는 다물리츠이므로, 해당 리츠에 추가로 편입할 자산을 발굴하고 해당 자산을 상장리츠로 편입시키는 일련의 업무를 투자업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용업무는 각각의 기초자산 등을 자산 단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구요.
2. 신규 추진 중이다: 이 경우 위에 말씀하신 상장관련 제반업무와 대관업무, 딜 소싱 등 투자운용 업무가 구분되어 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모든걸 다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계나 운용지원 등 다른 건들은 상장리츠를 준비하는 회사라면 어느정도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여 같이 하므로 전담팀이 따로 있거나 아니면 같이 하다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분리되어 기틀이 마련됩니다.
3. 공인회계사 여부는 사실 실무적으로 크게 상관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숫자에도 능통하시고 공인된 자격이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실질적으로는 본인이 무얼 하고 싶냐에 따라 제일 갈릴듯 합니다. 전망이라는게 성과급인지, 추후 이직이 잘되는 범용성인지, 아니면 진입장벽이 낮은 커리어전문성인지는 부동산경기와 규제 및 현재 해당 섹터에 대한 수요에 따라 다를텐데, 개인적으로는 마음 편하게 회사 다니는게 제일이라 생각해서 저 자신이 바로 퍼포먼스 낼 수 있는 파트로 갈 것 같습니다.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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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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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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