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 고민이 되네요.
현 회사 재직중에 오퍼를 받았고 1,2차 합격 후
대표 1:1 면접만 남은 상태입니다.
대표 면접은 직후에 바로 결과가 나오고,
면접 후 거의 바로 처우 협의가 진행된다고 해서 미리 고민을 해두려고 합니다.
보통 경력 이직 시 전직장 연봉 기준으로 협의를 한다하는데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현 회사
매출 500억대 중소, 200~300명 사이
지방
현 업무 5년차
2021년 원징 기준 계약 3800+보너스 300 = 4100
2022년 계약 4300 + 예상 보너스 400 (통상 100%정도) =
예상 4700 수준
연봉인상률은 매년 고과가 좋아서 13% 내외
이직 고민중인 회사
스타트업, 100~200명사이
서울
첫 번째 고민은 현 직장 연봉을 제출할 때,
올해 계약 연봉 및 예상 보너스를 포함해서 4700으로 제출해도 될지?
두번째 고민은
지방에서 서울로 거주지 이전이 필요한 상태라
생활비때문에 계약연봉 미니멈 5500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6000으로 질러봐도 될지?
세번째 고민은
매년 평균 인상률을 13% 내외였음을 언급하며
가만히 있어도 내년에 5100 수준은 될텐데
연봉 협상 시 카드로써도 될지?
첫 이직이고, 재직 중 오퍼를 받은 상태라
협상 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네요.
참고로 hr팀에서 직접 오퍼를 주셨고, 1,2차 면접을 굉장히
잘 봤다고 얘기한 상태입니다.
혹시 너무 높게 지른거같으면 적정선이 어느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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