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 팀 이직

과거 인지도 있는 프랜차이즈 메뉴개발에 근무했고 지금은 중견근처?에 식품업체 연구개발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면 현재 만족감은 높지만 미래 가능성은 어느 개발직이나 똑같겠지만 불안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프차에서도 그렇지만 나이많은 개발자들은 보기 어렵고 대게 30대 전후반이 많은것 같습니다.(주관적인 생각) 처우나 페이는 우선 fc보다 식품업쪽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물론 비비큐 제네시스, 사모펀드에 인수된 fc 같은 회사들은 나쁘지 않게 주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외는 고만고만합니다. 그리고 이직 가능성은 대게 인지도 있는 회사들은 아무래도 학력, 경력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호텔 출신, 유학파(르 꼬르동,CIA 등)파를 선호하는 편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의 수익, 나아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스펙을 볼수밖에 없겠죠.. 나이는 앞에 말씀드렸듯이 메뉴개발쪽 무경력이면 30대 전후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그 이상이면 회사에서도 직급들이 있어서 부하직원을 나이많은 무경력자를 뽑기란 쉽지 않겠죠. 질문자님의 나이와 경력을 정확히 모르기에 이직 가능성은 말씀드리기 어렵겠네요. 저는 위에 유학파도 아니고 경력이 출중한건 아닌데 기회가 좋아 프차를 거쳐 식품업쪽에 있는데요. R&D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우물안 개구리였단걸 느끼게 됐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