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위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하고,
학위괴정에서 반도체회사 산학장학생도 했었습니다.
자동으로 졸업 후 반도체회사로 가게 되었고,
학위때문에 책임연구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회사생활은 그리 평탄하지 못했습니다.
제 위 고참의 갈굼에 결국 1년만에 퇴사를 하고는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미디어쪽에서 일한지 벌써 10년 가까이 되네요.
요즘 반도체 인력난에, 투자 확대 같은 소식은 넘쳐나는데,
10년 가까운 경력단절로 다시 반도체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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