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딩동에 김새론에 유명인 음주운전은 끊이질 않네요.
수많은 유명인이 음주운전으로 나락에 떨어지는데 왜 끊이질 않는 걸까요?
저 같으면 (지금도 안하지만) 명성을 얻으면 진짜 죽어도 음주운전은 안할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이 드냐면 사람이 어떤 욕구가 채워지고 나면 blind 되어버리는 뇌의 영역이 있는걸까 싶습니다.
인간이 생각보다 자기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생각도 들고 인생이 사회가 참 불안정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유명인 음주운전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듦
2022.06.07 | 조회수 738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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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스
BEST음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이상 한적있다에 동의할텐데요. 일반인이라면 이슈나 가쉽거리 안되겠지만 공인이라면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지켜보는 이들도 많고, 정치적 목적이든 본인들 이익만 된다면 활용하기 딱 좋은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공인이면 말 한마디, 행동, 마음 가짐을 일반인보다 훨씬 조심하고 더 신중해야 된다고 봅니다. 공인을 신뢰하고 존중하고 사랑을 주었던 수많은 이들에게 실망감과 허달감과 배신감 마저 들게 했으니 말입니다. 올라갈땐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추락하는건 날개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 얘기는 실화라고 하는데요. 들은 얘기입니다. 꽉차지 않은 만원 지하철안에서 아빠와 5살쯤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아이가 신나게 노래부르며 이칸 저칸을 뛰어다니며 노래를 불렀답니다. 뒤에서 아빠는 아무 제재없이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네요. 이에 답답하여 지켜보던 70대 어르신이 한마디 했답니다. 이보게 젊은이 아이가 시끄럽게 뛰어다니며 노래하는데 대중교통에서 이러면 안된다는걸 당연히 아빠라면 가르쳐줘야 되는거 아닌가. 왜 그냥 지켜보기만 하지? 이렇게 물었답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어르신! 시끄럽게 해서는 안된다는거는 알고 있고 다른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는 그냥 맘껏 뛰어놀게 놔두고 싶습니다. 사실은 1시간전에 아이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오는 길입니다. 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 노인은 나라도 그렇게 했겠네, 라며 미안하다고 했답니다. 이경우 질문자라면 5살아이면 엄마의 죽음도 알텐데 어떻게 대처하실껀가요?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않게 하는것이 먼저일까요. 아님 전철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피해안보는게 우선일까요?
공인도 사람입니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공인인만큼 비난받는 행동을 해선 안되고, 또한 했다면 그걸 감내해야 될것이고 그것 또한 공인의 몫인거 같습니다.
하튼 사설이 길었네요. 저는 이런 질문에 대해 구지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생각됩니다.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음주운전 얘기는 계속 나올테니까요. 조선시대 정조도 술 엄청 좋아했다 하잖아요. 관료(직원)들 해 지기전에 귀가(퇴근?) 안시켰다잖아요.
연예인도 소속된 기획사 있으니.. 안먹고 싶어도 억지로 먹게 되었겠죠. 대리잡기 힘들었을수도...하튼 술은 적당히... 음주운전은 절대 No !! 종신보험의경우 가입2년지나면 자살이라도 보험금 나옵니다. 음주운전은 안나옵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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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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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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