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작년 이직한 케이스인데요. 일단 업무방식과 조직문화가 생각한것과 너무나 차이가 있더군요. 수평적이고 자기능력을 펼쳐보일수 있을꺼라고 생각한 스타트업이 오히려 겉으로만 수평적이지 대기업보다도 수직적이고 그 작은 조직 안에서도 정치질(그들만의 리그) 월급 루팡들 많고 업무도 수동적이고 생각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대기업 업무 방식은 담당자 지정 후에 각각의 업무에서 PL역할을 하는 방식의 업무 형태이고 본부장님 보고 까지는 담당 실무자가 진행하고 어떤 사람이 어떤 업무를 하고있는지 명확히 드러나는 구조라고 하면 현재 스타트업은 보고는 팀장 업무 커뮤니케이션도 팀장 누가 무슨업무를 하고 있는지 외부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고 보고 자리에서 누가 물어봐도 명확하게 역할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팀의 업무는 90% UI디자인 업무이고 전 UI 디자인 관련 디렉팅을 맡고 있는데 팀장은 UX디자이너 입니다. 여러가지로 연차나 상황이 비슷한 상황이고 팀원들 디자인은 제가 다 봐줘야한 상황입니다..팀장으로 계신분은 명백한 제 작업물인데도 다른사람을 담당자라 이야기하고 봐주시는분? 정도로 이야기 한다거나 본인과 함께 했다고 한다거나 다른팀원들 디자인을 다듬어 준다고 표현하거나 팀원들 디자인을 제가 다 후작업해서 퀄리티를 올주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문제는 성과는 디자인 담당자 본인에게 성과가 돌아가기 때문에(외부적으로 작업을 제가 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너무 신경이 쓰이고 일하기 싫어집니다. 제가 디렉터로써 명확한 직책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너무 애매한 상황이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 관해서 팀장과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알았다 하고 계속 동일한 자세도 일관합니다. 대외적인 회의 메일에도 ‘막내 디자이너 서포트’ 를 부탁한다는 내용등을 적어두는 데요. 좋게 지원하는걸로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서실은 지원이 아니라 디렉팅을 하는것이겠죠..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것도 자꾸 의도가 있는것 처럼 느끼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워낙 일에대해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제가 하는지도 아무도 모르는 디자인을 대충하거나 이러지도 못하는제게 더 화가납니다. 그냥 투명하게 일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것인줄 알았다면 이전회사에 머물렀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생각도 복잡하고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넉두리 해봅니다.
IT 직군
애매한 위치
22년 06월 06일 | 조회수 3,105
l
lillii55
억대연봉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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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룻화
22년 06월 07일
무늬만 스타트업 기업문화를 가진곳인가보네요ㅠ 좋은 기업문화인곳을 골라가야합니다 ㅠ
무늬만 스타트업 기업문화를 가진곳인가보네요ㅠ 좋은 기업문화인곳을 골라가야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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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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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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