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30대 후반 초등학생 아이를 둔 가장입니다.
작년12월까지는 16년간 3번 이직을 하며
프렌차이즈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회사 재정이 어려워졌으며
연봉 20% 삭감에 점점 삶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다하 새로 이직한곳에서 어떤 상사를 만나
그 분이 자영업을 할 예정인데
같이 하자고 제안하셔서 회사를 그만두고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근무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투자 한 비용은 없습니다)
급여는 프렌차이즈 회사 근무 할 때보다 조금 더 높고
차량지원에 운행지원비도 지급됩니다.
단기로 봤을때는 전혀 고민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개인사업자 회사에
제 경력이 단절되는 부분이 자꾸 걸리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6개월째 적자입니다.
그래서 늘 불안한 마음으로 출퇴근을하네요.
(가게가 문을 닫으면 한 순간에 실직자….)
다시 회사에 입사하려고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보러 다니는중이지만,
현재 연봉을 맞춰 이직하기엔 현실에 벽이
너무 높습니다.
연봉을 대폭 낮춰 법인회사로 다시 들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더욱 더 노력해서 흑자 전환을 목표로
노력하는게 맞는건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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