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리더십에 대해 고민이 많네요.
그러던 중 얼마전에 아티클을 하나 읽었는데요.
리더로서 공감이 필요하다고 다들 말하지만, 동정과 감정이입과 공감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동정: 타인의 경험에 대해 유감을 느끼는 정도에 그침
감정이입: 타인의 경험을 깊게 이해하고 그의 감정을 받아들이지만, 이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낌
공감: 타인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그를 위해 행동(도움을 주려는)하려는 의지가 있는 상태
어떤 구분인지 감이 오시나요?
문화를 만든답시고 동정만 많이 해온 것 아닌가 자문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공감을 할줄 아는 리더일수록 해당 팀의 유대감, 결속력이 올라오고 이는 퍼포먼스와 직결된다"... 라는 내용을 보고 많은 생각에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두서없는 글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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