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보청기를 판매하고 사후 관리를 해드리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업계에서 일한 지 6년차구요. 학교도 청각 쪽으로 전공을 해서 이비인후과 청력검사실에 취직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박봉이라 보청기 판매 쪽으로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을 주로 상대하고, 단순한 판매가 아닌 푸념을 들어드리고 마음을 사야하는 직업이라 요즘은 어르신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밤 늦은 시간은 기본이고 주말까지 울리는 전화 덕에 마음 놓고 쉬어본 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언제 올 지 모를 전화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저는 휴대폰을 붙잡고 살고 있더라구요. 어르신들이 주 고객층인 업종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있는 일이겠지만 요즘들어 부쩍 스트레스가 늘고 심지어는 공황증세까지 나타날 때도 있네요.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퇴사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직 또는 산업군 변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현재는 전문성을 갖춰야 할 수 있는 업종이고 그런 부분이 좋다고 느꼈던 과거인데, 지금은 이것 말고는 배운 게 없어 발목이 잡힌 느낌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막막하네요.
이직/커리어
요즘들어 많이 드는 퇴사 생각
22년 06월 02일 | 조회수 763
N
N7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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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북청솔
23년 03월 07일
도움이 될까 하여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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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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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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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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