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경력의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입니다.

안녕하세요. 8-9월 중 이직할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 3년 넘게 재택근무를 해오다가 최근 먼 회사로 출퇴근 해오다 보니 하루의 2시간을 에너지와 함께 그냥 소비하면서 많은 비효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8-9월경 재무 상태가 무난한 소기업, 중소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겪어본 사람으로서 연차가 어느정도 쌓이다보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대기업 오퍼가 들어오면 기피하게 되네요. 제가 바라는 것은 워라벨, 처우, 자유로운 분위기, 연차, 장비지원 복지인데 그런 회사를 찾기가 어렵네요. 제 기준에 맞는 좋은 회사를 찾고 있는데요. 풀재택은 아니더라도 최소 주 3회는 재택하고 있는 재무 안전성이 좋은 회사가 있나요? 있다면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