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군 건설사에서 5년 좀 넘게 근무하다가 최근에 퇴사하였고 원래는 주택건축 전기설비 관련 업무를 하였습니다. 본사에서도 1년 반 정도 근무를 했었고 4년 정도를 현장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예산 편성, 입찰 요청, 인허가, 기성, 정산 등의 공무 업무도 해본 경험이 있으나 시공 업무에 지쳐 퇴사하였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어느 분야의 회사에 취업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는 중이고 그래도 하던게 건설쪽이니 시공은 벗어나되 시행사 업무를 해봤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쭤보려 글쓰게 되었습니다.
1. 저처럼 건축직이 아닌데도 시행사에 지원 및 합격이 가능할까요? 그래도 예산 관련 공무 업무 등을 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지식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궁금합니다.
2. 시행사에 갈만한 포지션이 있다면 그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3. 시행사도 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면 좋은 시행사와 피해야 될 시행사 유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무직 백수가 되었다보니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잘 알아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여기 계신 분들의 답변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이 들어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되실때 답변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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