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다니고 계신 선배님들 질문드립니다.

학부는 지거국 경제학과입니다. PB를 희망했으나 타 지원자들과 면접전에 얘기를 많이 나눠보았습니다. 타 지원자들의 인턴 경험을 보고 경험을 쌓는게 먼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첫번째 인턴뚫는게 어렵고 그 뒤로는 쉽다고 4-5개씩 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형 자산운용사쪽으로 지원하면 제가 이쪽으로 적성이 맞을수도 있고 뭐라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어학능력은 토익은 900점이고 토스는 준비중입니다. 전에 자막번역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어 어려움은 없고 레벨 7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가 좋은편이 아니고 타 지원자들에 비해 내세울게 없는건 사실이기에 투자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투자대회에서 입상한 계기로 주식과 개별주식선물을 통한 투자를 해왔고 그 경험을 통해서 풀어나가려고 하지만 제 투자방법이 실무에 적용이 되냐라고 한다면 저는 자신있게 "그렇습니다" 라고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공정가치와 기대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한것도 아니고 가치에 엇나가는 기저효과를 활용한 선물매도가 대부분이였습니다. 투자금액은 1.5억 정도였습니다. PB면접을 볼 때 이론은 알고 구하는 방식도 알았기에 자소설로 투자방식을 속여볼까라고 생각했지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하고 있지도 않은 상황이지만 레포트와 시황에 대해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사실 너무 막막하고 업종을 옮겨야 싶은데 가이드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