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공자들 사이에서 디자이너 박봉이라는 이야기를 정말 자주 듣는데, 요즘은 이게 그냥 고정관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직군이 있는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직무 별로 급여 차이가 크게 발생할 수 없고, 중소기업이면 그 핫하다는 개발자도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요… 물론 최소 석박 필요한 데이터, ai는 논외로 치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경력 쌓이고,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붙으면 충분히 남 부럽지 않은 직군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디자인 직군에 대한 인정도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고요… 하지만 제가 경험하지 못한 다른 분들의 생각까지 속단할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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