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관찰을 통해 낯선 관점을 발견하고
마케팅과 접목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네번째 글이 되었네요 ^^
주변에서 발견한 콘텐츠를 다른 관점에서의 연결을 통해 마케팅에 접목한 생각을 말하려 합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를 지인의 소개로 접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콘텐츠 타이틀 제목은 간단합니다.
/
*메인 타이틀 : '또간집'
*서브 타이틀 : '두 번 가야 진짜다'
/
두 가지의 타이틀 만으로도 이 콘텐츠가 어떠한
주제로 말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자면,
메인 진행자가 특정 지역의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두 번 이상 간 맛 집을 소개 받고 직접 방문하여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한번 가 본 집은 안됨)
흔한 맛집 투어 프로그램 콘텐츠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가 평소 맛집을 찾아가는 경험을 생각해 보면
'또간집'은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 오게 됩니다.
맛집을 한 번 찾아가 본 경험은 많으실 겁니다.
보통 한 번을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거리가 멀거나,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다는
이유로 한 번 가보는 행위에 많은 노력을
투입하게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한번 가본 맛 집을 다시 또 간다는 행위는
만족도의 측면에서 매우 높다는 예상이 됩니다.
게다가 두 번 혹은 그 이상을 갈 정도라면,
또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너무 너무 맛있었거나,
새로운 다른 맛집을 찾아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콘텐츠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온 오프라인 플랫폼의 경험적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마케팅과 접목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케팅을 하면서,
처음 오는 고객에게는 이것 저것 많은
혜택을 설계하여 제공하고 있죠.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첫 고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할 만큼의
매력적인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을까?
하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첫 방문이 있어야 두번째 방문도 있겠습니다만,
두번째 방문을 하고 싶을 만큼의 훌륭한 매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접하신 분들은,
오프라인 온라인 분야에서 근무를 하고 계실테고
고객의 유입 회원 확보를 위해 고민하는
마케터 분들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질문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우리는 고객이 다시 오게 만들 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을까?"
정답이 있기보다는,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등을 생각해봐도 좋겠습니다.
독특함 혹은 남들이 잘 모르는 낯설음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 점심, 혹은 저녁은
"또간집"을 가보시면 어떨까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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