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5개월차 백앤드 신입입니다.
현재 제 직장에 만족하고 있고 직장 사람들과도 원만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분께서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본인이 해야할 것 같은 업무를(책임이 큰, 업무적으로 신입이 하면 문제가 있을)
저에게 자꾸 넘기십니다
예를 들어, A 프로그램에 들어갈 api 를 만들어야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저희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업무를 처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상사분은 저에게 이 프로그램 처리하는 로직을 짜라하시면서 return 값을 알려주시고 현재 프로그램 동작 방식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조건의 경우...
본인이 정리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닌 저에게 일임하여 제 생각대로 처리하도록 한 상태입니다.
이렇다보니 몇 번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본인의 실수는 이야기 하지 않으시고 만약 상급자가 알게될 경우에는 저에게 "ㅇㅇ씨 왜 말하지 않았어 이런건 말해줘야지 내가 처리하지" 이런식으로 회피하십니다
저는 몇번이고 업무팀에 전화와 문의를 통해 처리 조건을 만들었지만, 비즈니스를 잘 몰라서 실수가 많습니다... 상사는 그럼에도 저에게 계속 업무를 지시하시고 책임 또한 저에게 전가하십니다.
이런 상사의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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