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차 개발자입니다.
현재 잦은 이직으로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1년6개월 - 6개월 - 9개월(현재)
첫회사는 si 회사 1년6개월을 다녔고 폐업으로 퇴사했습니다.
두번째는 6개월 sm 운영업무 였으나 야간반영과 전화업무가 너무 많고, 퇴사하는 직원들의 업무 몰빵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가 사실 제일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기록을 없애자니 너무 크게 붕뜨고, 넣자니 짧고...)
현재는 9개월째 솔루션(이라하고 거의 si) 회사를 다니고있고 9개월중 6개월정도를 11시 12시 새벽1시퇴근, 주말출근했고 지금은 야근이 조금 줄은 상태입니다.
이직을 결심한 계기는 계속된 야근과 야근을 해서도 못끝낸경우의 회사에서의 개발자탓 때문입니다 ㅠㅠ
슬슬 지쳐가고 있는 찰나에 최근에 경영진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는데 이게 약간 지친 와중에
퇴사를 고민하게된 계기가 된거같아요.
지금 퇴사를 하면 너무 짧은 기간으로 이직때 불이익이 너무 클거같은데, 자꾸 폭언을 듣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 힘드네요.
1년까지는 참는게 좋을까요..?
이력서가 조금은 지저분해지더라도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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