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동아리가 하나 있어서 가끔 주말에 다같이 맛있는거 먹는 모임도 하고 술한잔 합니다.
근데 멤버중에 이번에 총무하겠다고 한 사람이
본인 카드로 다 긁고 다같이 n분의1로 정산 하려는데,
정산내역을 따로 안 밝히고 "다들 나한테 얼마얼마 씩 줘~"라고만 해서 제가 영수증하고 정산내역은 제대로 써서 단톡방에 공유해달라했는데 결국 귀찬다고 하다가 저랑 말다툼이 났네요..
주위 사람들은 저 사람이 설마 떼먹겠냐고 인정머리없다고 저한테 뭐라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돈관련된건 확실하게 정산하는 편이여서요..
이게 인생 복잡하게 사는건지, 아니면 정산은 제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모임같은곳에서 총무가 비용 처리하고 나면 어떻게 분배해서 청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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