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으로 이직 했습니다.
연봉도 불만족은 아니고 기업도 탄탄합니다.
계속 입사 인터뷰 때 없던 내용들이 생기네요
팀에 1명 있는데 퇴사자랍니다 (다른 팀원 다 퇴사) 10년 해온 프로젝트를 3일만에 인수인계 받으라네요 받았습니다
사수가 없어졌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및 히스토리를 알려줄 사람이 없습니다....
난감하고 화나고 어이없는 일이 속출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1. 재이직한다
2. 힘들지만 1년은 다녀본다
이직했는데...멘붕입니다...
2022.05.04 | 조회수 2,043
Jacks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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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Head
BEST흠 다들 이상적으로 얘기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위기는 기회이긴합니다만.
왜 다 나갈까도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10년 플젝에 참여자가 다나가고 히스토리도 모르는데 3일만에 다 받고, 앞으로쏟아질 질문과 이슈해결 다 하셔야 할텐데 괜찮으실가요?
그리고, 한두달은 히스토리 파악 한다고 이해해주고 넘어가도 만에하나 놓친 그 무언가에 대해 (아직도 재대로 파악 못했냐는 질문과) 매번 똥치우고 내똥도 아닌데 하는 감정과 욕먹는 현실.
쉬워보이진 않네요.
이상적으로 버티고 버텨서 해내고 인정 받음 좋지만 이직하자마자 기존 인력 다 나가고 홀로서기를 하는건 좀 가혹하게 느껴집니다.
회사적응도 하기도 전에 똥부터 치우실 모습이 안쓰럽네요.(수정됨)
2022.05.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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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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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