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를 듣다가 왈칵 쏟아냈습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붙잡아도 떠나가는 사람은 떠납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붙어있는 이들도 있죠.
내가 아무리 했다고 해도
대부분이 아니라면 아닌 것이 세상 입니다.
내가 아무리 안 했다고 하여도
대부분이 몰아가면 죄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지나면 추억 입니다.
이렇듯.
“한 때를 즐기자”
풋 하고 웃어 벌면 그만 입니다.
그런데 지나서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는 것도 추억이 됩니다.
내가 한 것이 주요 합니다.
나에게 나를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아직도 목이 메여 침을 삼키며 먹먹 합니다.
나를 떠난 그 많은 사람들~
내가 떠난 그 많은 순간들~
하루 만 이라도
하나 만 이라도
이것이 시작 입니다.
가정의 달 을 맞아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이 때,
나에게도 잘 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잘 하자고 토닥여 주는 시간을 남기세요~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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