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말(구정 바로 앞 두고) 확진을 받았고,
저를 비롯한 가족 3명이 모두 자가 격리되어 구정을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회사에서도 걱정말고 잘 쉬고 오라고 했고, 잘 쉬었습니다. 후유증으로 고생은 했어도.
좋은 회사라고 생각을 하면서, 떳떳하게 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서 3인 가족 기준 130만원정도를 받았어요.
근데 갑자기 유급휴가 지원을 회사에서 받아야하니 관련서류를 내라고 하네요.
신청기한이 3개월이라 며칠 안에 빨리 처리를 해야 한다고....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기분이 안 좋은 건, 제가 꼭 회사를 기망하고 생활지원금을 받은 것처럼 분위기가 된 게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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