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 된 곳 2곳 중 이직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전 8년차 마케터입니다. 기존에는 이직도 많았고 이제는 안정된 곳에서 오래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기존에는 BTL에이전시를 거쳐 건기식 분야 인하우스 마케터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A기업
중견기업 / IT회사 / 코스닥상장사
네임밸류 높고 대부분 대기업으로 인식함
본사 및 전체 계열사 (17-18개) 광고홍보직무 + 국내외 전시,박람회 기획 및 운영
해외 출장 연 1-2회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회사 분위기나 여성 임원 다소 있음
회사 퇴사 인원이 최근까지 다소 많았던듯
면접 2회 다소 짧았고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잘 모르겠음
그룹 회장 입김쎄고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분위기
계약예정 연봉이 B기업에 비해 3-400 정도 높음
노조 설립으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바뀌어가고 있다고 함
IT업계는 처음이고 커리어 연장선에 대한 고민. 기업 문화가 보수적일것으로 보여 고민됨
B기업
중소기업 / 바이오회사 / 코스닥상장사
마케팅 (아주 특정한 마케팅 분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음)
여성 근로자 비율 높은 여성친화 강소기업
수평적이고 근무 분위기 좋다 함
해당 사업부가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서 회사에서 주목도, 관심 매우 높음
인성, 직무 평가 외 면접 4회 진행으로 면접을 너~~무 디테일하고 꼼꼼히 본다는 생각이 있음
(각 면접 시간도 1시간~1시간반으로 김)
직전연봉 대비 맞춰주기는 하나 회사 전반적으로 인상률, 평균 연봉 많이 낮음
허나 해당사업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 퍼포먼스가 좋을 경우 큰 폭으로 협상 가능하다고 함 (by 헤드헌터)
같이 일하게 될 팀장이 일도 잘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라 피곤하긴하겠지만 배울 점은 많을듯
업무 연관성 낮은 경력 2.5년 인정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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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나 회사 위치는 두 기업 비슷합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주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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