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사람이고 남자입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방 사람이다 보니 위에서 중소기업의 연봉3천 초반에 월세와 식비 등등 포함해서 쭈루륵 나가 버리고 청년내일채용공제 해봤자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답답했는데
이번에 본가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중견기업으로 이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연봉과 규모는 전 직장과 비교도 안 될정도로 큰 회사이구요 인생을 생각하면 옮기는데 맞는데 마음에 걸리는 게 너무 많네요
우선 지금 너무 이쁘게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쁘게 사귀고 있는데 참..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네여 거리도 차로 5시간 정도 걸리는 생이별이네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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