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자기개발서를 통해 진정한 자기개발을 이루어내는 방법.

2022.04.08 | 조회수 789
조승민
제이에스테크(주)
부제 : 분야의 초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속성 팁! 어떤 형태의 자기개발서든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누구나가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자기개발서는 있는 그대로를 평하자면 흥미->동기부여 로 이어지는 전개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냥 이게 전부인 서적입니다.그나마 조금 양심(?)이 있는 서적들은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정도까지는 내용 전개를 이어나갑니다. 대부분의 자기개발 서적은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는 경향을 보입니다. 우선 무분별한 자기개발서 탐독은 독이 되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적인 면을 강조하는 한 방향으로 치우쳐 있는 류의 서적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얻고자 하는 분야나 목적의 통찰이 아닌 더욱 허상의 늪에 빠지게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좇으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때를 기다리고 운이 작용하길 바란다면 희망 고문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처음부터 제갈량이나 사마의 같은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그와 같은 통찰을 가지고 얻고자 하는 결과를 모두 긍정적으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짧은 경험을 빗대어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12,000명을 조금 상회합니다.) 사람들을 대하면서 자기개발 서적이 꼭 필요한 류의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읽으면 읽을수록 방향설정이 더욱 모호해져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많이 읽지 않았거나 안 읽어 본 그 이전보다 자신의 확신을 잃은 듯한 사례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거의 모든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자기개발서, 분명 개발을 목적으로 읽었던 이 서적은 왜 킬링타임 쪽에 가깝다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걸까요?? 분명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를 읽었다고, 엿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적용이 되지 않고 그 책의 상황이나 인물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요? 1. 방향 설정은 신중히...... 자기개발서 서적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 어떤 커리어를 발전시키고자 함인지부터 차근차근 접근해야 합니다. 애초에 방향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라면 뻔히 결과를 알고 있는 이상적인 문구를 다시 확인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정도가 알고 싶다면 자기개발서를 구입하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으로 성공사례를 검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목차(소제목들)만 들여다보고 대충 훑어만 보아도 어떤 류의 자기개발서 인지 감이 잡힐 겁니다. 독서량이 평소 많지 않았거나 꿀잠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분 이시라면~ 머리글(소개글)부분이나 마지막 결론 3~5장 정도 읽어 보시면 방향설정에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착각과 오류를 경계하라. 방향설정이 끝났다면 그와 연관된 분야를 설정하시고 같은 분야에서의 같은 류의 서적은 최대 3권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해당 분야와 연관된 서브 분야는 최대 5가지 이내로 설정 하신 뒤 각 1권씩만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이유는 착각에 빠지기 십상 이어서 그렇습니다. 실제 자기개발서 서적에는 어떻게 성공을 이루어냈는지에 대한 수 많은 성공 사례들의 표면적 노하우는 적혀있지만 ‘진짜 노하우’는 담겨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과정만이 나열되어 있고 자기 자랑과 그로 인한 결과만이 적혀있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기면서 마무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성공 과정을 엿보았다고 착각하게 만들고 비슷한 류의 서적을 읽으면서 반복되는 결과 예측에 이제 운과 시기만 따라 준다면 자신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게 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후 이와 상충하는 같은 류의 다른 자기개발서를 접하게 되었을 때는 혼란 속에 빠지게 되거나 결국 킬링타임용 뻔한 잡서 취급을 하게 되는 결과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3. 알았다면 자기개발서 읽기를 그만두어라. 2번에서 앞서 언급 하였지만 자기개발서의 매력(?)은 결과 예측이 아주 쉽다는 것에 있습니다. 실패나 성공의 스토리도 결국은 독자가 예측하게 되어있습니다. 뻔한 스토리에 실망하고 더는 자기개발서를 읽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읽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후자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당장 자기개발서 탐독을 중지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4. 자기개발서 탐독을 중지했다면 전문 서적을 탐독하라. 앞서 읽은 분야에 해당하는 관련 전문 서적으로 넘어가시기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그 분야의 전문 서적을 더도, 덜도 말고 딱 12권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을 처음 해보시는 분이라면 정말정말 결코~ 쉽지는 않을 겁니다. 12권을 어떤 전문 서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설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목적의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한 분야의 깊이를 쌓고 반복적으로 영역을 다른 분야로 3번만(역시 한 분야 당 12권씩) 건너띄기 작업(?)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시면 반드시 통각(統覺)을 얻게 됩니다. 이는 곧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통찰을 보장하는 열쇠가 됩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되짚어 보면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의 연결인지는 확실하게 인지시켜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3번의 건너띄기 작업 이후, 다른 어떤 분야를 넘어가서 공부(독서)하기 전에 분명 다분야가 연결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시리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확실한 전제 조건은 존재합니다. 탐독하는 서적과 같은 분야 또는 매우 흡사한 분야에 최소 3년 이상 먼저 종사했거나 그 이상 계속 종사하는 상황 하에 있으면서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읽었으면 실행하라. 읽는 사람의 상황과 자기개발서의 종류에 따라서 킬링타임용 서적으로 전락할 것인가, 자아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사물과 이치를 돌아볼 수 있는 세 번째 눈을 갖게 해주느냐는 오로지 독자들의 몫이 됩니다. 여기에 통찰은 덤입니다. 문제는 실행할 필드가 있어야 하고 적용할 대상물이 있어야 합니다. 주먹을 내지르는 원리를 파악하고 힘과 속도를 알아 최적화된 내지르기 공식을 내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그대로 행하기 어렵습니다. 뻔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역시 실전연습이 없다면 모두 무용지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이 단계에 이른 분들이 결과가 생각처럼 안 나왔을 때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운이 없었다고....... 그런데 운이 없는 게 아닙니다. 운을 불러올 바탕(실전도입)이 없는데 남이 이루어낸 것을 마치 본인이 이룬 것처럼 잘못된 확신을 갖고 근거 부족한 희망으로 도전했기 때문입니다.물론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이상 앞날은 누구도 보장할 수 없겠지요? 또는 진짜 억세게 운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대부분의 실패하는 사람들의 확실한 요인은 자신만의 공식과 방법이 형성되기도 채 전에 기본을 잊은 상태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상황을 놓치고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1~5번은 실제 제가 지난 10년간 컨설팅 기법으로 적용했던 방법입니다. 프로젝트 과정으로 초기 전문가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단기 속성 코스 였습니다. 분야에 따라 직접 단일 지도를 하기도 했고 팀 단위를 조직하여 지도를 하기도 했던 프로젝트의 성공 모델이었습니다.(뒤돌아보면 그러면서 제가 배운게 더 많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어중이떠중이 신뢰성 없는 전문가들 집단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성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거쳐 간 분들의 개개인 차이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여태 어떤 곳에서도 공식적으로는 단 한 번도 오픈한 적 없었고 고수익으로 제법 짭짭한 수익을 만들어낸 모델이기도 하여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차에 이런 기회가 생겼네요. 특히 이곳에 인플루언서로 참여하신 분들의 필력이나 수준이 상당하여 부담감을 못이겨(?) 선정된 김에 내려 놓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실제로 제 손을 거쳐 간, 분야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전문가들이 몇 분 계시는데 자신있게 ‘저 전문가 내가 만들어 냈다’ 고 입 밖에 내기 크게 부담스럽다는 점입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도 입밖에 내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요?ㅎ 어쨌든 이 기회를 빌려 자신있게 내용을 소개해 봤습니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하찮은 필력이나마 길게 늘어뜨린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9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5

리멤버 회원이 되면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2020.07.01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154
김커리어
2020.07.01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